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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저격수가 원샷원킬 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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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산B급백수 2020. 8.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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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 스나이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스코프(망원경) 달린 저격총으로

적을 원샷원킬하는 명사수로 생각합니다.

 

 

대부분 적을 한방에 죽이지만

전쟁에서 팔이나 다리 등을 맞추어

전투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부상병이 발생하게 되면,

다른 멀쩡한 정상 군인들 1~2명이

부상병을 데리고 퇴각을 하게 됨으로써

1타 쌍피 혹은 1타 3피까지 적의 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뢰 또한 마찬가지 맥락으로

살상용 보다는 불구용으로

다리 한쪽만 상실케 하는 것이지요.

죽음보다 영구장애에 대한 두려운 심리를 이용해

공포감을 극대화 시키려 합니다. 

 

 

실제 저격수의 주 임무는 장거리 사격으로

적군에게 효과적으로 사상자를 만들고,

적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느리게 만들고,

적에게 공포감과 몰아넣고,

사기를 낮추어 혼동과 차질을 빚게 하는 것입니다.

 

 

 

저격수들의 비중있는 훈련으로

생존훈련과 함께 위장술도 연습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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