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산미구엘 마시는 B급 백수 스토리

여기는 공항 날씨 때문에 오늘 비행기가 모두 결향 된 상황. 서로 모르는 주인공 2명은 각각의 절박한 이유로 오늘 반드시 비행기를 타야만 합니다. 티케팅하는 과정에서 여자는 남자의 사연을 듣게 되고, 비슷한 처지에 있다는 걸 알게되죠. 그래서 조심스레 여자는 남자에게 다가가며 말합니다. Sorry, I couldn't help hearing. I think we may have the same problem. (들으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들었어요. 패턴으로 보자면 Couldn't help 동사~ing ~ 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예를 들면 I couldn't help laughing 웃을 수 밖에 없었어.

영어 2021. 5. 19. 17:06

안녕하세요? 혼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저만 알고 싶은 아주 유용한 영어공부 싸이트 알짜로 하나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유글리시 youglish 영어공부 싸이트인데요. 공부하면서 오늘 내가 배운 표현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practical 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활용방법은 이렇습니다 싸이트에 방문하셔서 궁금한 단어나 표현을 적습니다 저는 예문으로 이걸 넣어볼께요. in the middle of : ~ 하는 중에 캡쳐를 했는데 본의 아니게 눈 감은 아저씨가 나왔네요. 구간반복 기능도 있고 다른 문장을 보고 싶으면 버튼을 눌러 다음 비디오로 넘아갈 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나온 표현을 잡아내는 기능이죠 주로 TED 같은 강연이나 인터뷰 등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It's kind of..

영어 2020. 5. 1. 17:14

안녕하세요? 여러분 앞에 500개의 영어단어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가 당신에게 주어진 영어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면 당신은 과연 어떤 단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10명 중 9명은 500개의 단어 중, 아는 단어는 제외하고 모르는 단어를 열심히 암기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500개 단어 중, 모르는 단어는 버리고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한 번이라도 더 공부합니다. 대부분의 사람 즉,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500개의 단어 중, 200개의 단어를 알고 있었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오늘 모르는 단어 100개를 더 알게 되었습니다. 총 300개의 단어를 알고 있는 사람이 되었죠. 하지만 영어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이유는 원래 알고 있었던 200개의..

영어 2020. 4. 30. 17:40

안녕하세요? 자기개발 1순위를 뽑으라면 영어를 빼놓을 수 없죠. 영어와 다이어트 관련 사업 아이템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과 맞는 방법은 없는 듯 하고 내일부터 시작하겠다며 오늘도 발라당 누워서 이불속 다짐들만 수차례 하게 되는 것이죠. 요즘 다양한 매체들로 인해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무난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들이 조성되어 있지만, 주변 환경들 때문에 집중도 잘되지 않고 의지도 약해져서 하루 1시간 공부하는 것도 힘들죠? 내 시간을 올인 해서 몇 달간 만이라도 영어에만 전념해 보자고 다짐하며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학연수지에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성공적인 어학..

영어 2020. 4. 29. 17:02

JK (Just Kidding) 농담이야 Let's grab a bite. It's on me. JK. It's your turn lol tbh (to be honest) 솔직하게 말하면, (쏠까) tbh, I forgot to flush the toilet. lol mia (missing in action) 행방불명 Sorry, I was MIA for a while. Hey, Jim has been MIA recently. IMO (in my opinion) 내 의견은 imo he's a little crazy TMI (too much information) : 너무 과한 정보 TMI, man! Why did you tell me that? IDC BRB (be right back) 금방 돌아올께 I..

영어 2020. 4. 21. 16:40

마상 (마음의 상처),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혼밥(혼자 먹는 밥) 한국에서 문자 보낼 때, 줄여서 많이 표현하는데요 영어로 문자 주고 받을 때 한국처럼 줄여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정리해 봤어요. 문자로 원어민 되어 보세요 TTYL (Talk to you later) 나중에 이야기 하자 I gotta get back to work now. ttyl TTYS (talk to you soon) I have to sleep. ttys IDK (I Don't Know) 모르겠는데 Do you know what time class starts tmrw? (tomorrow) IDK. Why don't you ask Susan? BTW (By The Way) 그나저나, 어째든 Di..

영어 2020. 4. 21. 16:23

영어는 단순히 필수 자기개발의 수단, 소통의 도구만이 아니라 사회에서 요구하는 성취도의 평가기준이 되기도 한다. 많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대기업을 꿈꾸며 스펙 쌓기, 어학연수, 워홀 등등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건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왠일인지 기업에서는 여전히 쓸만한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분명한 건 꼭 명문대, 스펙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만이 대기업에 취직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학생들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는 건 더욱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돈을 주면서 직원으로 채용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 사람이 내가 지불하는 돈 보다 더 큰 성과를 나에게 가져다 줄 사람인지 아닌지 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한 부분이다. 그리고 그..

영어 2020. 2. 10. 12:22

워킹홀리데이 관련 자료를 찾다보면, 홍보성에 가까운 글이 대부분이고,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뼈때리는 감동적인 조언은 별로 없다. 여기 지나치게 솔직한 독설에 가까운 실제 경험자의 조언이 있으니, 글을 읽는 10분이 아깝지 않을거라 자명한다. 워홀까지 와서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던지, 한국 사람들과 하우스 쉐어를 하고 있다던지, 혹은 영어는 사용할 일도 없는 잡을 구해서 돈을 벌고 있다던지 하는 것은 이미 실패를 결정짓고, 시간만 허비하는 형국이다. 어떻게든 남들과는 다르게 생활을 해봐야 겠다고 다짐하지만 새로운 공간에서의 외로움은 왠만한 사람이 극복하기 힘든 변수다. 그래서 워홀은 그 성공여부가 시작 전에 결정된다고 하는 것이다. 1. 어떤 집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모든게 달라진다. 지금 당장 살 ..

영어 2020. 2. 10.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