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식욕이 떨어지는 식욕억제 접시 디자인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보자마자 식욕이 떨어지는 접시 디자인입니다.

 

식욕억제 접시 에블린 브랙로우 작품

이 그릇을 만든 독일의 예술가 에블린 브랙로우(Evelyn Bracklow)는 수제 페인팅 기술로 개미 떼들을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하여 자연의 섭리와 진리를 작품 속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식욕억제 접시 에블린 브랙로우 작품

작가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작품이 식욕 억제 접시로 더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식욕억제 접시 에블린 브랙로우 작품

어떤가요?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은 식욕을 억제하는 색깔이 있습니다. 색깔로 다이어트 한다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225명의 학생에게 실험을 했습니다. 흰색 접시와 빨간색 접시에 스파게티를 놓고, 어떤 색깔에서 더 식욕을 느끼는지 물어봤습니다. 결과는 빨간 접시가 흰색 접시보다 식사량이 21%가 많이 나왔습니다.

 

흰색접시 빨간색 접시

 

그리고 식탁보 또한 영향을 끼치는데요. 접시 색깔이 동일할 경우, 흰색식탁보다 빨간색 식탁보에서 식사량이 10% 더 높게 나왔습니다.

 

붉은색 계열이 식욕을 자극시킨다면, 반대로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도 있는데요.

바로 파란색 계열의 색깔입니다. 이런 색깔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떫은 느낌을 받아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식기나 식탁보의 색 그리고 음식의 색깔을 통해 컬러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큰 효과를 기대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작은 것 하나하나가 단 1 칼로리라도 줄여준다면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