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PASS 10 이라고 불리는 이 마케팅 비법은, 시계의 본고장인 스위스의 한 시계회사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시침과 분침이 10시 10분을 가리킬 때 생기는 각도(120도)는 보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며, 초침이 35초를 가리키는 것은 시계 원의 1/3로 나눈 값, 즉 전체적으로 Y 자가 되면서 황금비율이 되어 소비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랜드 로고가 상단 중앙에 박혀 있기 때문에 시침과 분침이 로고를 손으로 떠받들고 있는 느낌을 줘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계 브랜드에서 광고를 할 때 공통적으로 10 PASS 10, 즉 10시 10분 35초를 가리키게끔 설정이 되어 있어요. 한 번 주의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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