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리스 잠시도 쉬지않는 뇌를 5분이라도 편안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뇌가 제대로 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뇌는 가만히 있어도 지칩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뇌는 공회전하며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충분히 쉬었고, 푹 잤다고 생각했는데

피로가 안 풀리는 경험해본 신적 있으시죠?

 

여행을 가고, 휴양지를 다녀왔음에도

몸이 늘 무거운 느낌

이는 단순히 신체 건강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항상 피곤한 이유는 뇌의 피로 일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잡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뇌 휴식법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도 잠잘 때마저 쉬지 않는 뇌를

휴식하기 위해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호흡법입니다.

 

 

뇌의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지난 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불안에서 가장 많이 생겨나는데요.

 

지금 여기 있는 나에 집중하게 하는

마인드풀리스 호흡법은

잡념을 없애고 충분한 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마인트풀리스 호흡법은

어떻게 하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마인드풀니스 호흡법

1. 기본자세 취하기

 

허리를 바르고 펴고

상체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않은 채로

손을 허벅지 위에 둡니다.

다리를 꼬지 않고, 발바닥을 지면에 붙인 후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눈을 감거나 전방 2미터를 응시합니다.

 

2. 몸의 감각을 의식하기

 

접촉 감각을 의식해 봅니다.

발바닥과 바닥, 엉덩이, 의자, 손, 허벅지 등

내 몸이 서로 맞닿아 있는 느낌을 의식한 채로

지구가 몸을 잡아당기는 중력을

느끼려고 노력해 보세요.

 

 

3. 호흡을 의식하기

 

호흡에 관계되는 감각을 의식합니다.

코로 통과하는 공기

들숨과 날숨에 따른 가슴과 복부의 움직임

호흡의 깊이와 온도 차이 등을 의식합니다.

호흡은 조절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합니다.

 

4. 잡념이 떠오를 때

 

잡념이 떠올랐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호흡에 집중을 합니다.

잡념이 생긴다는 것은 당연하므로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지나가게 내버려 둡니다.

 

 

마인드풀니스 호흡법은 하루 5분이든 10분이든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호흡을 규칙적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 저감, 잡념 억제, 집중력 향상

감정 조절 등의 효과를 보며

뇌에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마인드풀리스 호흡법으로

매일매일 좋은 몸과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