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외부 손세차, 매트 청소, 내부 진공청소기 까지 돌려 3명정도 일꾼이 붙어 세차를 하면 3~40여분 정도 소요가 되며, 가격은 140페소(약 3,500원) 정도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세차를 할 수 있다.
도로 곳곳에 세차장이 있으며, 보통 차량 2~3대 정도 받일 수 있는 규모가 대부분이며, 제대로 시설 갖추고 하는 곳은 거의 없다.
마지막으로 세차한 기억이 2달전인 것 같다. 집앞에 주차를 해 놓으면 쌓은 먼지를 칠판삼아 동네 아이들이 낙서를 하기 시작한다.
큰 맘? 먹고 세차장을 방문했다. 예전에 이용했던 세차장은 중고차 매매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차량을 5대나 세차할 수 있는 우리동네에선 가장 큰 세차장 규모였는데, 문을 닫았다. 중고차도 다 빠졌다. 이유는 당연 모른다.
그래서 조금 더 옆에 처음 가보는 세차장으로 들어갔다.
규모는 2대정도 세차할 수 있는 곳이었으며, 마침 빈공간이 있어 바로 쏙 들어갔다.
차문을 활짝열고, 메트부터 먼쩌 뺀다.
파는거 아님
거품 샤워하며 청소 시작
보통 3명이 붙어서 세차를 하며, 자기네들끼리 거품 튀기며 장난도 친다
대기실에 손님들이 간단하게 무료로 커피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끔 서비스도 제공한다.
난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와서 별 생각이 없다.
진공청소기로 ~
세차가 끝나고, 신문지 한장 깔아주는 센스!
가격은 차량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벤의 경우 140페소다.
보통 스타렉스 같은 벤의 경우는 150페소에서 180페소까지 받는데, 이곳은 내가 경함해본 세차장 중 가장 저렴(140페소)했다. 또와야지
바로 길 맞은편에도 세차장이 하나 있구만
세차장 사업을 한적이 있다. 물론 주사업도 아니었고, 결론은 내가 운영하는 것보다 세를 주는게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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