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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강아지 키우기 털밀기

필리핀 생활

by 필산B급백수 2020. 2. 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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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6년정도 키우던 개를 필리핀으로 데리고 와서 지금 4년째 생활하고 있다. 백신과 디웜 등 주기적으로 접종을 하며 다행이 아픈 곳 없이 잘 생활해주고 있지만, 새캄했던 녀석이 날씨가 덥고 나이가 들면서 털 색깔이 점점 회색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어제 미리 쪼쪼에게 이발하러 갈테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이야기 한 상태.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PET SHOP 이 있고, 어느새 단골이 되어 가게 주인은 쪼쪼의 이름도 알고, 무슨 밥을 먹는지, 어떤 스타일로 털을 깍는지 다 알고 있다.

 

쪼쪼야 털 깍으로 가자.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자주 시켜주지 못한다. 이발할 때만 나가는 것으로

귀가 바람에 날리는데, 사진을 잘 못 찍었구만

오른쪽이 우리 쪼쪼의 단골 헤어샵 모치스(Mochie's). 시내에도 브렌치가 있다.

들어가자

기본적인것만 판매한다.

여기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털깍기, 손발톱 정리, 샴푸, 드라이이며 시간은 약 2시간 조금 안걸리며, 가격은 350페소 (약 8500원)이다. 2달에 한번정도 가는 것 같다.

쪼쪼

샵에 갔다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피곤해 한다. 집에서 가서 밥먹고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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